‘지역구도 타파의 아이콘’으로 통하는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문재인 정부 3대 국무총리로 내정되며, 一人之下 萬人之上(일인지하 만인지상) 등극했다.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16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개최하고, 김 내정자를 비롯한 5개 부처 장관 내정자를 발표했다.1958년 경북 상주 출신으로 경북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김 내정자는 재야 운동권 출신으로 합리적 온건 진보파로 분류된다.1977년 유신반대 시위로 구속·1980년 ‘서울의 봄’ 당시 학생운동 주도로 구속· 1992년 ‘이선실 사건’에 연루되어 불고지죄로
대전 서갑은 집권여당 후보의 대전 최초 내리 6선 달성에 이은 국회의장 교두보 확보냐, 제1야당 후보의 切齒腐心(절치부심)에 의한 설욕이냐로 관심을 모으는 지역이다. 지난 2004년 17대 총선부터 다섯 번째 맞대결을 펼치는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과 미래통합당 이영규 예비후보는 그 동안 네 차례의 대결에서 제3당 후보의 출마로 1:1 양자대결에 의한 진검승부를 펼치지 못했으나, 이번 21대 총선에서는 진보진영 vs 보수진영의 1:1 구도가 형성되면서 다섯 번째 대결 만에 진검승부가 펼쳐지게 된다.더불어민주당에서는 대전 최초 내리